“여성 살해 멈춰라” 기사입력 2024-06-27 20:04:31 기사수정 2024-06-27 20:04:31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Bruciamo tutto'' (Let's burn everything) activists show their hands after they poured red paint on the Spanish Steps to protest against femicides in Rome, Italy, June 26, 2024. REUTERS/Guglielmo Mangiapane/2024-06-26 19:41:03/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유명 관광지 스페인 광장 계단에 페미사이드(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것)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소속 활동가들이 붉은 페인트를 부은 후 이를 묻힌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활동가들은 “남편이나 연인, 아들의 손에 죽는 것이 마치 별일이 아닌 듯 사회에서는 여성을 노린 학살이 숨겨져 있다”고 규탄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해 11월 대학생이던 줄리아 체케틴이 전 남자친구에게 잔인하게 살해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