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취업준비생들의 면접 준비를 돕고자 ‘청년 면접이미지 컨설팅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튜디오는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청년청에서 다음달 4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이곳에선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면접을 위한 헤어스타일링·메이크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남녀 정장 재킷과 블라우스, 와이셔츠, 넥타이 등도 구비돼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프로필 사진 촬영 정원은 하루 30명, 헤어스타일링·메이크업은 6~8명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자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구가 취업 성공의 조력자로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취준생 이력서 사진 찍어드려요”
기사입력 2024-06-28 06:00:00
기사수정 2024-06-27 23:53:51
기사수정 2024-06-27 23:53:51
‘면접이미지 스튜디오’ 무료 운영
헤어스타일링·메이크업도 제공
헤어스타일링·메이크업도 제공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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