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4’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새로운 갤럭시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청두 타이쿠리 등에서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영상에는 갤럭시 언팩과 폴더블을 연상시키는 도형이 나타나고, 이후 도형이 회전하면서 나타나는 그림자가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과 ‘갤럭시 AI’를 상징하는 별 모양 등으로 순차 변환된다. 지난 26일 세계 주요 언론사와 파트너사에 전달한 영상 초대장 모습과 같다.
삼성전자는 7월10일(현지시간) 프랑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더블폰에 최적화된 갤럭시 AI가 적용된 갤럭시 Z폴드·Z플립6,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첫 스마트반지 ‘갤럭시 링’, 디지털 헬스 모니터링 기능이 대폭 강화된 ‘갤럭시 워치7’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