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출시한 ‘스스로 직수 정수기’가 세계 정수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일 SK매직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최초로 냉온 방식을 적용한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방문 관리 서비스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개발된 자가관리형 정수기다.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살균 기능이 정수기 자체적으로 가능하고 메모리 출수, 안심 출수 라이팅 기능 등 세계적인 혁신 기술이 담겼다.
특히 살균 인증인 ‘S마크’를 획득해 정수기 내·외부 위생과 살균 상태를 정수기 자체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인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가 5일마다 주기적으로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해 자동 살균하고 ‘코크 UV 안심케어’ 기능을 탑재해 외부 노출돼 오염이 쉬운 코크도 2시간에 1회 99% UV살균한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버튼 하나로 언제든 추가 살균도 가능하다. 여기에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3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으로 배수해 최상의 직수관 상태를 유지한다.
필터 교체도 간단하다. 정기 배송된 필터를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터의 위치는 측면이 아닌 전면으로 배치했다. 정수기를 이동하거나 주변 물건을 따로 치울 필요 없이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정수기 정면 폭이 16.5cm로 좁은 주방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다. 정수기 본연의 기능인 깨끗함을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에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색상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SK매직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네츄럴 모노크롬(Natural Monochrome)’ 디자인을 적용했다. 색상은 ▲화이트 ▲베이지 ▲코랄핑크 ▲딥 그린 총 4종이다.
자가관리 제품이지만 정수기는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가 필수다. SK매직은 4개월, 12개월 단위로 방문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12개월에 1회 취수부 전체 무상 교체와 함께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SK매직은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K-정수기’로 자리 잡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