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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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장맛비… 내일까지 최대 120mm 이상 내려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대부분 그치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도는 낮까지 내린다.

 

대전과 세종 등 충남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충남 태안, 당진 등 6개 시군엔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30~80㎜(많은 곳 서울·인천·경기남부, 중부내륙·산지, 충남북부, 충북북부 100㎜ 이상, 경기북부, 북부내륙 산지 120㎜ 이상) ▲제주도 20~60㎜ ▲울릉도·독도 10~40㎜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