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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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김단아 [제9회 세계일보 UCC&사진 공모전]

UCC 부문 본선 진출작 - 청소년부

 

 

어버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도덕 선생님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수행평가를 내어주신다. 반 애들은 짜증을 내는 분위기와 함께 주인공 수정이도 짜증 섞인 멍한 표정이다. 친구와 수행평가 이야기를 나누는 수정. 친구 단아는 부모님과 추억을 쌓을 수 있겠다며 좋아하고 소영이는 부정적인 태도로 계속 짜증만 낸다. 수정이는 계속 고민을 한다. 단아가 본인 의견을 너무 강조해 싸우게 되고 수정이는 소영이의 의견 쪽으로 기울고 준비를 대충하게 된다. 수정이는 부모님을 위한 카네이션을 접어 편지와 함께 마음을 전하기로 결정하고 집에서 편지를 쓰다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다. 그 사이 수정이를 찾으러 방에 들어온 엄마는 편지를 읽고 감동받아 울고 있다. 엄마가 마음대로 방에 들어와 있어서 짜증을 내려던 수정이는 미안한 마음에 엄마를 꼭 껴안아 준다. 수행평가 마지막 날 감상문 발표해 볼 사람을 찾는 선생님. 수정이가 손을 들고 수정이는 발표하면서 감상문에는 선물을 준 후 2번째 서프라이즈를 했다는 내용이 쓰여 있다.

 

세계일보 공모전 사이트(http://www.segye.com/ucc)에서 제9회 세계일보 UCC&사진 공모전 본선 진출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