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에서 돌아온 주인공 건우는 아버지의 방에서 가족과의 추억이 담겨있는 캠코더를 발견한다.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던 건우는 캠코더 안에 들어있는 영상을 보게 된다. 추억에 잠긴 건우는 어느새 어엿한 가장이 되고, 자신의 아들에게 추억을 선물해주기 위해 캠코더를 내려놓고 방 밖으로 나간다.
세계일보 공모전 사이트(http://www.segye.com/ucc)에서 제9회 세계일보 UCC&사진 공모전 본선 진출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