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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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과잉 관광 반대 시위’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위대가 ‘관광객은 집에 가라’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2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다. 하지만 주민들은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1년 사이 임대료가 18% 오르는 등 주택난을 겪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