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8시 59분께 경남 밀양시 삼문동 한 병원 본관과 신관 사이에 위치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1.5㎡가량이 소실됐다.
병원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이 화재 소식을 듣고 대피했으며, 연기 유입 등 2차 피해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길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이날 오후 9시 13분께 잡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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