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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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그룹,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삼계탕 690인분 전달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 필요한 곳에 지속 후원”
bhc 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지난 9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왼쪽)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hc그룹 제공

 

bhc 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bhc 그룹은 지난 9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복달임 삼계탕 690인분을 전달했다. 2022년부터 3년째 꾸준히 이어지는 행사다.

 

전달식은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 그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름철 대표 보양식 메뉴로 꼽히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전달된 삼계탕은 bhc 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는 ‘큰맘영양삼계탕’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은 밀키트 제품이다.

 

개별로 포장되어 끓이기만 하면 간편한 섭취가 가능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후원 물품으로 마련되었다.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hc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