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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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율, 알리바바그룹 티몰글로벌에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맑고 깨끗한 자연의 흐름을 담아 피부 본연의 깊은 아름다움을 꽃 피우는’ 백아율은 오는 7월 중 중국 최대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래폼 티몰글로벌(Tmall Oversea Fulfillment)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해 중국 스킨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백아율의 티몰글로벌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에는 알리바바그룹 티몰글로벌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알리바바그룹 티몰글로벌은 향후 성장성이 높은 한국 뷰티 브랜드를 발굴해 적극적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중국 스킨케어 시장에 안착시키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든다.

 

백아율은 전담 티몰파트너(TP)를 통해 입점, 마케팅, 물류, 결제 뿐만 아니라 세밀한 고객 서비스까지 원스톱 밀착 케어를 바탕으로 단기간 내에 높은 성과를 이루어 빠르게 중국 스킨케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티몰글러벌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에는 화해 뷰티 어워드 4관왕을 수상한 백아율 모이스처 밸런싱 크림, 백아율 모이스처 밸런싱 세럼, 백아율 모이스처 밸런싱 토너, 백아율 모이스처 밸런싱 마스크 등 수분 라인 4종이 선입점한다.

 

백아율 관계자는 “수분 라인 4종은 ‘20년 동안의 독자적인 피부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결과물”이며 “순하면서도 남녀노소 인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민감성 피부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한 스킨케어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 년 전부터 중국 진출을 위해 상표권 및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등록을 완료했으며,백아율 모이스처 밸런싱 크림의 중국위생허가(NMPA) 취득 완료와 추가 제품 진행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한 인지도 향상을 이룩하여 향후 중국 오프라인 매장 등에도 적극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