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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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당 의원, KAI 찾아 청춘토크 콘서트 ‘호응’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무노동조합은 10일 경남 사천 KAI 본사 에비에이션 센터 4층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우주청 발전을 위한 청춘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 KAI에서 청춘토크 콘서트 진행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KAI 사무노조 제공

이날 정 의원은 미래항공의 주역 KAI의 도약이란 주제로 즉문즉답 형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국가 미래전략이자 중심인 우주항공청발전을 위해 과방위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이 다가오며 라이더 없는 택배, 운전사 없는 택시, 항공기 기장 없는 비행기의 시대가 곧 도래함으로써 국내 유일체계종합 회사인 KAI가 그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며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을 격려했다.


사천=강승우 기자 ks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