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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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5ㆍ16도로서 승용차·버스 부딪쳐…2명 다쳐

사진=연합뉴스

10일 오후 6시 39분께 한라산 성판악 탐방안내소 인근 5ㆍ16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한 버스 탑승객 12명 중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현장 일대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제주도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5ㆍ16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차량통행이 정체되고 있다"며 주변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