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가 주거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복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는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JTI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6월 12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배, 장판 교체, 천장 수리 등은 물론이고,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한 뒤 낡은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으며, 주거위생을 고려해 오래된 가구는 처분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새 가구도 선물했다.
더 나아가 JTI코리아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28일 함께하는한숲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시민 참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에 ‘함께하는한숲’은 지난 6월 한 달 간 서울과 부산 일부 지역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추가 진행했다.
김영지 JTI코리아 전무는 “JTI코리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활동은 일반 시민 대상 활동까지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