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국내외 밴드, 실내음악축제 ‘해나트’ 달군다

27~28일 킨텍스서 22개팀 공연
트래비스·솔루션스·삼파 등 참가

변덕스러운 날씨를 피해 실내에서 걱정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HAVE A NICE TRIP 2024·해나트)’가 27일과 28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11일 주최사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는 해외 아티스트 11팀과 국내 아티스트 11팀이 ‘선셋 스테이지’와 ‘에어 스테이지’ 두 무대에서 공연한다.

첫날인 27일에는 ‘선셋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 트래비스와 에어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 알렉 벤자민을 포함해 피치 핏, 헨리 무디, 하현상, 윌 하이드, 케냐 그레이스, 홍이삭, 키스오브라이프, 도리, 솔루션스가 출연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선셋 스테이지의 킹 크룰, 에어 스테이지의 삼파를 필두로 올웨이즈, 권진아, 레미 울프, 설, 적재, 걸 갱, 너드커넥션, 구름, 주니 무대가 펼쳐진다.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피버(Feve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브 어 나이스 트립 공식 SNS와 민트페이퍼의 홈페이지·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