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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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과서, 서울시교육청 주최 ‘에듀테크를 통해 수업에 색을 더하다’ 연수 참가… AI 평가·분석 서비스 ‘지니아튜터’ 시연

천재교과서 지니아튜터 부스 이미지(사진 제공: 천재교과서)

교과서 전문 기업 천재교육, 천재교과서가 서울형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쌤'(METASSEM)에서 진행되는 교원연수 ‘에듀테크를 통해 수업에 色을 더하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주최한 교사 직무 연수로, 서울시교육청 소속 1,000여 명의 초중등 교원이 참여하는 직무연수와 17개 시도교육청 소속 1,000여 명의 초중등 교원이 참여하는 자율연수로 진행되었다. 약 2,00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 교원들은 약 85개의 참여 부스를 방문, AIDT 도입 대비를 위해 에듀테크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천재교과서는 이번 연수를 통해 AI 평가·분석 서비스 '지니아튜터'를 선보였다. 공교육 현장의 선생님을 지원하기 위한 에듀테크 수업도구인 지니아튜터는 매 차시마다 발생하는 학습 결손들이 누적되어 생기는 ‘학습 부진’ 방지를 위해 형성평가를 차시 단위로 제공하고 그에 맞는 진단, 분석, 처방을 통해 공교육의 완전학습을 지원하고자 만들어진 서비스다.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문항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평가분석 솔루션을 바탕으로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에서 천재교과서는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들을 대상으로 천재교과서의 AI 평가·분석 서비스 지니아튜터를 소개했다. 시연 화면을 중심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 활용법을 안내했으며, 공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원들에게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기도 했다. 참여 교원들은 지니아튜터 시연 영상은 물론, 실제 수업에 활용한 선생님들의 사례 등을 만나며 지니아튜터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다.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는 “AIDT를 필두로 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 기술을 수업에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진 지금, 선생님들이 지니아튜터와 함께 AI에 기반한 체계적 분석과 평가가 이루어지는 수업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재교과서는 ‘T셀파’를 중심으로 하여 지니아튜터와 같은 평가·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교수학습 지원을 통해 선생님들의 수업을 폭넓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재교육, 천재교과서의 수업자료를 제공하는 T셀파(티셀파)는 초·중·고 교사들이 보다 질 높은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교수학습지원 서비스’로, 에듀테크 수업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