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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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걸그룹 GG, 8월 2일 일본서 쇼케이스…한일 양국서 활동 예정

신인 걸그룹 GG가 다음 달 2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 있는 ‘케이 스테이지 오!(K-Stage O!)’에서 데뷔 싱글 앨범 ‘드라마(Dram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소속사 타임엔터테인먼트는 15일 GG가 다음 달 2일을 시작으로 한 달여 동안 케이 스테이지 오!에서 쇼케이스와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G는 한국인 멤버 예린 1명과 일본인 멤버 리오나, 미유, 미유나, 카루나 4명으로 구성된 한일 5인조 걸그룹이다. 

 

GG는 글로벌 걸스(Global Girls)라는 뜻으로, 해외에서 인정받는 실력 있는 걸그룹으로 그 길을 함께 걸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임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는 꿈을 향해 정신없이 달리던 시절, 속상해 눈물이 났던 시절, 그리고 힘이 되어준 주변 사람들과 멤버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이야기(Drama)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노래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G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데뷔 앨범은 쇼케이스에 앞서 다음 달 1일 한국과 일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