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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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vs 토트넘 빅 매치 하프타임 쇼에 '뉴진스' 뜬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킥오프
뉴진스가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쿠팡플레이 제공

그룹 뉴진스(NewJeans)가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쿠팡플레이 측은 바이에른 뮌헨-토트넘전에 하프타임 쇼를 장식할 퍼포먼스 팀으로 뉴진스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걸그룹으로, 2022년 7월 데뷔 이래 발매한 5장의 음반이 모두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뉴진스는 “뮌헨 대 토트넘이라는 꿈의 매치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를 꾸미게 되어 설렌다”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2경기에서는 뮌헨과 토트넘의 대결이 펼쳐진다. 쿠팡플레이는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있는 뮌헨과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의 매치를 한국에서 처음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뮌헨은 1900년 창단 이후 최초로 한국에 방문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31일 팀 K리그와 토트넘이 대결하는 1경기의 하프타임 쇼 퍼포먼스 팀으로 트와이스를 발표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