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인제 설악산 십이선녀탕 인근서 쓰러진 60대 등산객 숨져

심정지 등산객 이송하는 소방헬기.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1일 오후 1시 24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 십이선녀탕 인근에서 등산객 A(64)씨가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A씨와 함께 등산에 나섰던 산악회 회원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A씨를 약 2시간 20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망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