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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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침 이슬’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사진=학전 제공

 

고(故) 김민기 빈소가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70년대 노래 '아침이슬'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민기 '학전' 대표가 지난 21일 암 투병 중 향년 73세 일기로 별세했다.

 

고 김민기는 노래 '아침이슬', '상록수' 등을 작곡하며 1970~80년대 저항가요의 상징으로 불렸다. 1990년대 이후에는 극단 학전을 설립해 30여년 운영하며 설경구 김윤석 장현성 조승우 이정은 등 배우들을 배출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