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 24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범죄도시4’를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영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됐다가 지난 24일 재개됐다.
영화 관람을 위해 430여 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한 가운데 관람객들은 “가족과 함께 집 근처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세용(사진)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영화가 있는 날’을 통해 매월 의미 있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한울에너지팜을 커뮤니티센터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