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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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지역아동들에게 재난안전문화체험 기회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6일 문경 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속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안전·문화체험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6일 문경 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속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안전·문화체험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한 가운데 의성 안전체험관에서 버스탑승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문경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30여 명은 27일 오전 경북 의성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해 지진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재난안전, 일상생활 그리고 위급상황에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오후에는 의성의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비누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체험장을 방문, 경북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문경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사 고유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6일 문경 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속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안전·문화체험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제공

현재 공사는 매년 어린이 안전문화 체험과 함께 시니어 가을여행 약속, 따뜻한 한끼나눔, 찾아가는 GCTO 해피산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