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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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자존심 살린 발차기

박태준(오른쪽)이 8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뒤돌려차기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의 턱을 가격하고 있다. 박태준은 태권도에서 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파리=남정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