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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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오픈 앞두고 환경 정화 활동 진행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국내 최대 규모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신규 오픈을 앞두고 지난 7일 송파둘레길 탄천 구간 일대에서 임직원들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클로가 국내 최대 규모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오픈 앞두고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임직원 환경 정화 활동 진행했다. 유니클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내 지상 1층과 2층 규모의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지난 1월 공사를시작해 9월13일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일 진행된 환경 정화 활동은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의 오픈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에프알엘코리아 쿠와하라 타카오(Kuwahara Takao) 공동대표를 비롯해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직원 30여 명이 서울 잠실 인근의 송파둘레길 탄천길을 살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을 보냈다.

 

에프알엘코리아 쿠와하라 타카오 공동대표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유니클로 매장을 오픈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니클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앞으로도 모두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친화 활동을 통해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