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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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신연아·재즈피아니스트 조수임 등 23일 ‘제주, JAZZ와 재주하다’ 진행

제주 문화예술진흥원은 23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서 ‘제주, JAZZ와 재주하다’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리더이자 명품 보컬리스트인 신연아와 미국 뉴욕대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조수임이 함께한다.

 

특히 조수임은 손한별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데, 대금과 가야금의 협업으로 색다른 매력의 K재즈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더불어 제주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김한얼 트리오와 남성 팝페라 4인조 그룹 체스싱어즈가 특별 출연한다.

 

뉴아시아오페라단 그레이스조 단장이 해설을 맡아 재즈를 좀더 생생히 전달해줄 예정이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오직 가창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명품공연이 될 것”이라며 “제주도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www.jeju.go.kr/jejuculture/index.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