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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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예가 김동욱 씨, 연필 대신 총 든 학도의용군 기리며

서예가 김동욱 씨가 9일 경북 포항시 포항여고 앞 학도의용군 추모공원에서 오는 11일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에 앞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학도의용군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김동욱 씨 제공

서예 퍼포먼스 대가인 쌍산(雙山) 김동욱 씨가 지난 9일 경북 포항시 포항여고 앞 학도의용군 추모공원에서 11일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에 앞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학도의용군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포항시와 생존 학도의용군 등은 매년 8월 11일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갖고 전사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