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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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더운 대구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롯데칠성음료 ‘새로 얼음 동굴’ 팝업 스토어 인기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대구 동성로에서 운영 중인 ‘새로 얼음 동굴(새로 -2.57℃)’ 팝업 스토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관람객이 '얼음 동굴 벽화' 에서 새로구미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있는 모습. 롯데칠성음료 제공

‘가장 더운 대구에서 만나는 가장 시원한 새로 동굴’이란 이색적인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여름이란 계절적 특색을 더해 얼음 동굴 벽화, 얼음꽃 도술 통로, 얼음 정원 등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담아냈다.

 

주말 일방문객이 1000명을 달성하는 등 팝업 스토어를 찾는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예약제로 운영되는 ‘새로구미’의 한복 체험 이벤트는 전 타임이 매진 될 정도로 인기다. 

 

기존 팝업에서 선보인 새로 모히또 칵테일과 더불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새로 살구 하이볼 3종 및 롯데 웰푸드와 협업을 통한 '색고드름 하이볼', 강원도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감자밭'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감자밭' 술상 콘텐츠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새로 술상을 만지면 신비한 변화가 일어나는 ‘깊은 동굴’에서 ‘새로’ 병을 들고 있는 모습. 롯데칠성음료 제공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관람 및 함께 다양하게 구성된 새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2022년 9월에 출시한 제로 슈거 소주 새로는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 돌파, 지난해 기준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9일부터 대구 동성로에서 운영 중인 ‘새로 얼음 동굴(새로 -2.57℃)’ 팝업 스토어는 오는 25일(일)까지 운영 될 예정이며 방문 시 현장 키오스크 등록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대구 '새로 얼음 동굴(새로 -2.57℃)' 팝업스토어 출구 전경. 롯데칠성음료 제공


박윤희 기자 py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