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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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이금희 "결혼? 내가 아까워서 안 해"

피부 전문가 이금희(72)가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이금희는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제가 52년생이다. 한국 나이로 일흔 셋이다. 누구 (남성) 소개해줄까? 왜 (시집) 안 간 거야? 그러면 '내가 아까워서 안 갔어' 그 말 한 마디로 말을 막았다"고 밝혔다.

 

'동치미' 이금희. MBN 캡처

특히 "남자친구들이 대시하면 네가 어떻게 감히 나를 좋아해? 그랬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패널들은 50대라고 해도 믿을 만한 이금희의 외모에 놀라워했다. MC 박수홍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서 그런지 피부가 너무 좋다. 목주름도 없다"고 감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