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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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앞 8.5m 높이 박정희 동상 건립 추진… 민간 단체 모금 나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추진위'는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추진위는 올해 11월을 목표로 박 전 대통령 동상을 경북도청 앞 천년숲정원에 건립할 계획이다.

 

동상 높이는 8.5m이며 앞면 하단에는 '오천년 가난을 극복한 위대한 지도자 대통령 박정희'라는 문구가 적힌다. 뒷면에는 박 전 대통령의 생전 어록 2가지가 새겨진다.

 

추진위 관계자는 "목표액은 국민 모금 10억원, 추진위 회원가입 10억원"이라며 "현재까지 모두 7억원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안동=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