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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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도 알아본 변우석의 전성기…브랜드 모델 발탁

SPC 배스킨라빈스,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겸 모델 변우석 발탁. 배스킨라빈스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겸 모델 변우석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변우석은 인기리에 종영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아 이른바 ‘선재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변우석의 밝고 싱그러운 이미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주는 트렌디한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변우석은 인터뷰 등에서 배스킨라빈스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내 왔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즐겨 먹는 ‘배라 Pick’으로 ‘엄마는 외계인’, ‘아몬드 봉봉’, ‘민트 초콜릿칩’을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배스킨라빈스는 브랜드를 향한 변우석의 애정과 관심에 주목해 그를 ‘명예 연구원’으로 임명했다. 배스킨라빈스와 변우석은 다음달 1일 출시되는 이달의 맛을 공동개발하고, ‘언텁쇼’ 행사 현장에서 신제품을 최초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평소 배스킨라빈스 매니아로 알려진 변우석과 함께 더욱 매력적이고 친근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며 “배스킨라빈스 신입 연구원 변우석과 함께 개발한 9월 이달의 맛과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활동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