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펜싱 2관왕’ 오상욱, 결혼계획 고백…“은퇴하고 빨리 가정 꾸리고파”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ENA ‘현무카세’ 갈무리

 

한국 남자 펜싱 간판 오상욱(27) 선수가 은퇴 후 서른다섯 살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에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펜싱 남자 사브르팀 구본길·오상욱·박상원·도경원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상욱은 미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해서 빨리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내놨다. 그는 “원조 어펜져스 형들 전부 다 결혼을 하지 않았냐”며 “선수생활을 끝내고 나면 가정을 빨리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오면 형들은 다 집으로 바로 간다. 형수님들이 데리러 오기도 하고 아기도 마중 나온다"며 "나도 그런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싶다. 35세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ENA ‘현무카세’ 갈무리

 

이에 구본길은 “상욱이가 ‘형 결혼하면 어떠냐’고 갑자기 질문하더라”며 “운동하면서는 수 많은 일들을 혼자서 견뎌내야 한다. 그런데 결혼하면 가족에게 털어놓을 수도 있고 안정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오상욱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당시 김정환이 “상욱이도 빨리 결혼하자. 우리 멤버 중에 너만 총각”이라고 말하자 오상욱은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라고 하소연했다.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도 등극한 오상욱은 잘 생긴 외모로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아름답고 재능있다”, “하느님이 한국에 잘생긴 남자를 두셨다”, “K-드라마를 K-올림픽으로 전환할 시간” 등 앞다퉈 그의 외모를 칭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