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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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활용·제휴 청년 특화 카드 선보여 [재테크 특집]

BC카드

BC카드는 청년층 공략을 위한 카드 신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인기 캐릭터 카드 출시부터 셀프 사진관 제휴 이벤트를 준비해 젊은 세대 겨냥에 나섰다.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BC카드의 카드 신상품. BC카드 제공

BC카드는 먼저 iM뱅크와 협업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몰티즈 앤 리트리버 캐릭터 기반 ‘iM A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2020년 문랩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몰티즈 앤 리트리버’는 귀여운 강아지 콘셉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온라인쇼핑 △배달애플리케이션 △편의점 △패스트푸드 △뷰티?잡화 업종은 5% 할인을, △커피전문점 △정기구독 서비스 업종은 10%까지 할인해 준다. 전월 30만원 이용 시 혜택(총 1만원 할인 한도)이 적용되며 국내 전용(BC)으로만 발급된다. 체크카드이기 때문에 연회비는 없다.

신협중앙회와 손잡은 청소년 특화 ‘신협 ㄱㅇㅇ 체크카드’도 있다. ㄱㅇㅇ는 ‘귀여워’의 초성을 반영한 것으로 유행어나 줄임말을 자주 쓰는 잘파세대 특성을 담았다. 카드 이름으로 연상되는 숫자 700과 연계해 혜택 가맹점(편의점, 커피전문점, 쿠팡, 무신사, 다이소 등)에서 7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00원 캐시백을 월 7회까지 제공한다.

BC카드는 청년 특화 카드 출시를 기념해 1030여성들이 많이 찾는 셀프 사진관 브랜드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31일까지 전국 하루필름 매장에서는 ‘iM A 체크카드(8월)’ 캐릭터 디자인 배경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