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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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2024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출시外 [유통 소식]

◆ LF 닥스, 2024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출시

 

(LF 제공)

LF는 대표 브랜드 '닥스(DAKS)'가 올해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1960년대 런던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닥스는 당시 패션 아이콘이자 스타 모델이었던 '트위기'를 모티브로 한 의류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블랙-화이트 하운드투스 패턴 팬츠, 긴팔 블라우스, 단색 7부 원피스와 코트 등으로 구성됐다. 트렌치 코트는 안감에 체크 패턴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체크 패턴 가디건, 아우터형 원피스 등 의류를 선보였다.

 

닥스의 올해 컬렉션 제품들은 LF몰과 전국 닥스 여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LF몰에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닥스의 뮤즈 김용지가 택한 제품을 중심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LF 닥스 관계자는 "대중문화 변곡점으로 꼽히는 런던 60년대 분위기와 패션을 재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품질과 가치를 유지하며 닥스만의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코오롱FnC 브렌우드, 울마크와 협업 ‘액션수트’ 선봬 

 

(사진제공 브렌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울마크와 협업하여 24F/W 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수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렌우드의 ‘액션수트’는 활동이 많은 데일리 비즈니스맨을 위해 2020년 첫 출시된 제품으로, 특허를 받은 액션밴드를 적용한 우수한 스트레치 기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액션밴드는 움직임이 잦은 어깨 부분에 스트레치 메시 안감을 사용해 편안한 사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팬츠에도 파워 스트레치 기능 적용 및 히든 밴딩을 추가해 최대 1.5cm까지 여유롭게 늘어나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24F/W 시즌 브렌우드는 울마크와 협업해 메리노 울 혼방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액션수트’를 선보인다. 메리노 울은 보온성, 통기성이 우수하고 주름 회복성이 높은 섬유로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해  일상 속 스마트 캐주얼 룩을 완성하기 제격이다.

 

이와 함께 브렌우드는 24F/W액션수트 챌린지 기계체조 편을 공개한다. ‘액션수트 챌린지’는 브렌우드가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한 가지 스포츠를 선정해 선보이는 시그니처 캠페인이다. 이전 시즌에는 테니스, 카포에이라, 마샬아츠, 파쿠르 등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24S/S 시즌 비보잉 편을 선보였으며, 이번 F/W시즌에는 김재호 선수와 함께한 기계체조 편을 통해 액션수트의 뛰어난 기능성과 활동성을 보여주는 챌린지를 완성했다.

 

브렌우드 관계자는 “기계체조와 같은 극한의 움직임 속에서도 완벽한 착용감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액션수트의 진가를 이번 챌린지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메리노 울은 다른 소재와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천연의 기능성과 가치를 지닌 수트에 완벽한 소재”라고 전했다.

 

◆ 시몬스 침대, 민족 대명절 추석 앞두고 수면 건강 위한 필로우 3종 추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수면 건강을 위한 기본 아이템인 필로우 3종을 추천한다.

 

(시몬스 제공)

시몬스는 소비자의 체온과 수면 습관, 촉감 등을 고려해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필로우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먼저 ‘화이버 포켓스프링 필로우’는 포켓스프링 기술과 화이버 패딩이 결합된 기능성 베개로, 사용자가 오랜 시간 누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켓스프링은 체중을 섬세하게 지지하며, 수면 중 몸의 움직임에 즉각 반응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필로우 내부 공기층의 온도를 유지하고, 통기성을 높여준다.

 

 화이버 패딩으로 구성된 내장재는 높은 안정감을 제공하며, 100% 순면 커버는 부드럽고 위생적인 수면을 가능하게 한다. ‘퀸즈밀러 듀얼 존 구스 필로우’는 최고급 품질의 1등급 폴란드산 화이트 구스 다운이 포함된 베개로,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상단의 와이드한 면적은 헤드를, 하단의 삼각 존은 경추의 C커브를 부드럽게 받쳐 인체 곡선을 따라 빈틈없이 지지한다.

 

‘블랙포레스트 구스 필로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중 한 곳인 독일 남서부 ‘블랙포레스트’ 지역의 청정수를 사용해 엄격한 우모 세척 및 제조 과정을 거친 베개다. 최고 품질의 1등급 폴란드산 프리미엄 구스 다운과 구스 페더로 구성돼 뛰어난 복원력과 지지력, 최적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퀸즈밀러 듀얼 존 구스 필로우와 블랙포레스트 구스 필로우는 유럽의 권위 있는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STANDARD 100) 인증 제품으로 유해 물질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다.

 

◆ 스와치, 어린이 시계 ‘플릭플락 타임 투 디스커버’ 컬렉션 출시

 

스위스를 대표하는 스와치(Swatch)의 어린이 시계 브랜드 ‘플릭플락(Flik Flak)’이 아이들의 끝없는 호기심을 채워줄 생동감 넘치는 ‘타임 투 디스커버(Time to Discover)’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와치 제공)

‘타임 투 디스커버’ 컬렉션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탐험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장소, 박물관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공룡, 자연의 경이로움, 기계의 움직임, 풍선으로 만든 동물, 보석, 고대 이집트의 수수께끼, 로봇 등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품의 특징을 담아 다채롭고 상상력이 넘치는 7가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리빙 히스토리(LIVING HISTORY)’는 매머드가 활보하고 공룡이 지배하던 원시 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스트랩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공룡의 뼈를 표현하여 마치 자연사 박물관에 온 것처럼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테고사우루스와 익룡을 모티브로 한 ‘다이놀로지(DINOLOGY)’는 다이얼 부분에 메탈릭 효과를 더해 귀여운 매력을 자랑한다. 또한, 분홍색 컬러에 보라색 컬러 포인트를 추가해 한층 더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타임 투 무브(TIME TO MOVE)’의 터콰이즈 컬러 스트랩에는 비행기, 기차, 보트, 자동차 등 현대의 다양한 운송수단이 장식돼 교통 박물관으로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층 정교해진 현대 기계의 다채로운 움직임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와치의 어린이 시계 플릭플락의 ‘타임 투 디스커버’ 컬렉션은 전국 스와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