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는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 부산국제사진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사진 작품 전시와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2024 부산국제사진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사진·영상 문화 발전과 창작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2023 미래작가상’ 작품 전시 및 ‘찍고 뽑고’ 사진 촬영 및 인화 이벤트를 후원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작가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는 한편, 부산국제사진제 참관객들에게는 캐논과 함께하는 신진 작가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래작가상’은 대한민국의 사진 및 영상 분야를 선도할 미래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캐논코리아와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한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부산국제사진제에 ‘2023 미래작가상’ 수상작 5점을 전시해 신진 사진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신선한 시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캐논코리아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찍고뽑고’ 포토프린터 출력 이벤트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고품질 사진 인화가 가능한 캐논의 미니 포토프린터 셀피 CP1500를 통해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간직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부산국제사진제는 세계적인 사진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캐논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사진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사진·영상 문화 발전과 창작자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4 부산국제사진제는 ‘한여름 밤의 꿈’을 주제로 부산 중구 부산항 제1부두 옛 창고에서 진행한다. 6개국 8명의 유명 사진가가 참가해 총 150여 점의 사진 및 영상 작품을 선보이고, 초대작가 마스터 토크, 사진 포트폴리오 리뷰, 워크샵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