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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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환경, PC모듈러주택 기술로 '2024 국민공감캠페인' 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자연과환경(대표 이병용)은 PC모듈러주택 기술을 통해 ‘2024 국민공감캠페인’ 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국민공감 경영대상 기술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연과환경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이후 생태복원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환경생태복원과 토양/지하수정화, 건축PC(프리캐스트콘크리트), 저류조PC, 친환경건축, 조경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자연생태복원 전문회사이다. 특히 자체 개발 특허를 적용한 친환경블록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콘크리트 기반의 PC유닛을 활용한 'PC모듈러 주택' 기술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해 실증화에 성공하며 ‘건설신기술’에 지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산화탄소 포집물을 콘크리트 블록에 혼입해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영구저장 블록'과 기존 광촉매 기술과 차별화해 가시광 영역에서도 광촉매 활성을 갖는 가시광촉매 기술을 보도블록에 적용한 '미세먼지 저감 블록'을 개발해 친환경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자연과환경은 ▲도시하천 및 지방소하천 생태복원 ▲빗물저류조 설치로 침수피해 예방 ▲토양/지하수 정화를 통한 토양환경정화 ▲조경녹화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 및 산소 배출 ▲광해방지사업 ▲미세먼지 저감블록 ▲이산화탄소 영구저장블록 등 환경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균열 자기치유 성능을 가지는 우수저류조 ▲Half PC공법을 적용한 프리캐스트 이중 벽체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도시열섬현상 저감 친환경 블록 ▲C(Cement). C(CO2). 저감 기반 철도용 친환경 콘크리트 덮개 ▲기후변화대응형 도로하부 저류시설 기반 스마트도로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사명감으로 친환경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생태복원, 수질/토양정화사업에 더해 대기환경문제해결과 탄소중립을 앞당겨 미래 후손들이 살아갈 터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