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보성그룹, 전북 군산에 파3 골프장 ‘파인파크 AT 군산파3’ 개장

18홀 규모로 조성
‘파인비치’ 운영·관리

보성그룹은 전북 군산시에 파3 골프장 '파인파크 AT 군산파3'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파인파크는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506번지, 507번지 일원 15만㎡(약 4만5900평)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된 파3 골프장이다. 골프 코스와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관리동으로 구성돼 있다.

 

파인파크 AT 군산파3 전경. 사진=보성그룹 제공

 

일반적인 파3 골프장이 6~9홀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파인파크는 총 18홀 규모를 자랑한다. 506코스와 507코스 두 개의 코스(각 9홀)로 나뉘어져 있으며 총 전장은 1526m로 홀별 45~99m까지 다양한 파3 홀을 만나볼 수 있다. 파인비치GL을 운영중인 파인비치에서 운영·관리한다.

 

보성그룹은 레저사업의 일환으로 파인파크 뿐만 아니라 파인비치GL, 파인힐스CC, 솔라시도CC까지 지역 명문 골프장을 함께 운영중이다.

 

보성그룹 관계자는 "파인비치 등 명문 골프장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살려 파인파크를 재미와 품격을 고루 갖춘 파3 골프장으로 만들겠다"라며 "파인파크에서 가족, 친구와 연습 라운딩 후 파인비치, 파인힐스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