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마케팅 전용 올인원 인공지능(AI) 시스템 ‘에임스’(AIMS)를 롯데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해 마케팅 업무에 활용한다고 2일 밝혔다.
대홍기획이 40년간 쌓아온 광고 마케팅 노하우와 생성형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에임스’는 △리서치·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전략 제안 △창의적 콘텐츠 제작 △미디어 운영 및 성과 최적화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임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롯데 유통군HQ 관계자는 “에임스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고객 반응 분석에 소요되는 작업 시간이 기존보다 약 83% 줄었다”고 말했다.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이사는 “에임스는 마케터와 AI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고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라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여 마케터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해 성과를 내는 ‘미래 마케팅 업무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홍기획 ‘AI 마케터’ 롯데 전 계열사 확대
기사입력 2024-09-03 06:00:00
기사수정 2024-09-02 20:20:55
기사수정 2024-09-02 20:20:55
마케팅·AI 접목 ‘에임스’ 공개
콘텐츠 제작·고객 분석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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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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