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은평구 ‘청년 창업점포’ 입점자 모집

19∼39세 구 거주 청년 1명
보증금 전액 지원 등 혜택 제공

서울 은평구가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청년 창업점포는 청년의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한 공간이다. 입점 대상지는 녹번로 46으로, 독립된 개별 형태로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12월 중 입점 예정이며 입점 청년에게는 점포 보증금 전액, 임차료 50%, 인테리어 비용 일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은평구 청년 1명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공고문의 제출 서류를 참고해 작성한 후 구청 본관 2층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