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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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국제통상마이스터고 5년째 '멘토-멘티' 결연식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경북 경주시에 있는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019년부터 5년째 멘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와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가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올해는 월성본부 직원 12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58명이 1:5로 매칭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결연식 후에는 멘토와 멘티들이 처음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멘토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강화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허대영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우리의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참여한 직원들이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