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사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세계 3대 가전·IT 전시회 ‘IFA’의 올해 행사에 연사 초청을 받고 강연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4’ 콘퍼런스에서 ‘혁신을 통한 한국·독일 양국 간 새로운 경제교류의 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6∼10일 IFA 2024 기간에 초대된 연사 중 한국인은 이 부회장이 유일하다.
이 부회장은 강연에서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연계 필요성, 신성장 동력 발굴 등 글로벌 이슈 공동 대응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