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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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홍보대사에 ‘사격金’ 반효진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16) 선수가 교육부 홍보대사가 됐다.

9일 대구체고에서 열린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왼쪽)과 반효진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교육부 제공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반 선수를 두 기관의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반 선수는 향후 교육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교육정책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반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 선수는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y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