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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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감성’ 제대로 담았네…‘삼립×잭슨피자’ 샌드위치 등 출시

SPC삼립 제공

 

SPC삼립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잭슨피자(Jackson BLVD)’와 협업한 샌드위치와 햄버거 등 신제품 8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잭슨피자는 정통 미국식 맛과 감성이 담긴 피자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수제 피자 브랜드다.

 

잭슨피자의 대표 메뉴 수퍼잭슨 피자를 모티브로 부드러운 식빵에 샐러드와 수퍼잭슨 피자 소스를 곁들인 ‘수퍼잭슨 샌드위치’, 베이컨 할라피뇨 샐러드와 체다치즈를 넣은 ‘베이컨체다할라피뇨 잭슨샌드위치’, 양파와 버섯 그리고 모짜렐라 토마토 소스 등을 넣은 ‘아메리칸스피리트 잭슨샌드위치’, 칠리콘까르네(소고기, 양파, 칠리, 토마토 등을 넣고 끊인 멕시코풍 스튜)를 넣어 감칠맛을 살린 ‘레알잭슨 샌드위치’까지 4종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달 중순부터 다양한 햄버거도 만나볼 수 있다. 참깨 번에 불고기 패티, 크림소스를 넣은 ‘수퍼잭슨 버거’, 할라피뇨 토마토 소스를 바른 패티를 넣어 매콤한 감칠맛이 가득한 ‘베이컨체다할라피뇨 잭슨버거’, 아메리칸 토마토 소스를 바른 패티에 크림소스를 넣은 ‘아메리칸 스피리트 잭슨버거’, 불고기 패티에 베이컨, 체다치즈를 넣은 ‘멜팅치즈 잭슨버거’ 등 4종을 출시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브랜드 ‘잭슨피자’와의 협업으로 트렌디한 맛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업 브랜드의 특별한 레시피를 활용한 색다른 맛과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