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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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크루즈, 자라섬 꽃 페스티벌 기간 중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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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에 띄운 꽃, 피어나는 힐링과 행복’을 주제로 열리는 ‘자라섬 꽃 페스타’가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다. 

 

이번 가을 꽃 축제에는 백일홍, 구절초,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다알리아,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포토존들도 설치될 예정이며 체험프로그램, 전시 등 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수전기로 운영되는 가평크루즈가 ‘자라섬 꽃 페스타’기간에 자라섬을 운항한다. 

 

북한강 천년뱃길 선박인 가평크루즈는 자라섬 뿐만 아니라 가평군에 위치한 다양한 관광지(가평베고니아새정원, 신비동물원, 쁘띠프랑스 등)를 뱃길로 연결해 방문객들에게 가평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가평크루즈에서는 가평군과 협력해 군에 위치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회, 취약계층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자라섬 꽃 페스타’ 입장권을 소지하면 가평군에 위치한 다양한 관광지 및 제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에서 할인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평크루즈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섬섬투어(자라섬, 남이섬), 청평호투어 티켓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준다. 가평크루즈는 월요일 휴무를 제외한 모든 요일 운항한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탑승이 어려울 수 있어 방문 전에는 가평크루즈 매표소를 통해 예약 및 운항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축제장 입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까지 이뤄진다. 관광객들은 저녁 9시까지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유료입장은 7000원 중 5000원은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료가 없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