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4년 한가위 연휴를 맞아 15~17일까지 3일간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반 광장에서 '추석맞이 보문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통기타와 트로트, 국악, 마술쇼,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민속놀이 경연대회, 즉석 노래자랑도 준비해 보문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정의 상품을 가져갈 기회도 마련했다.
공사는 캐리커처와 타투 체험, 왕과 왕비 옷 체험, 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2024년 한가위를 맞아 열리는 이벤트가 관광객분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주신 분들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와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