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전문 기업 천재교육∙천재교과서는 지난 11일 전남교원 현장체험연수단이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천재교과서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I 디지털 교육의 대전환 시대 미래 교육 준비를 위한 교사의 역할과 필요 역량 등에 대해 민관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며 건설적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학교급으로 구성된 교사단이 천재교과서를 찾은 것.
천재교과서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교사단에 사진·영상 스튜디오를 소개하며 천재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는 생생한 현장을 공개했다. 또한 △천재교과서의 스마트러닝 서비스 ‘밀크T’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교수학습서비스 ‘T셀파’ △디지털 교과서·데이터 분석·AR·VR 등 7개 섹션으로 구성된 ‘디지털랩’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천재교과서의 AI 개발 능력과 자체 AI 평가 분석 서비스인 지니아튜터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AI를 활용한 수업 시나리오, HTHT(High Technology High Touch) 수업 설계, AI 활용 교사 역량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AI 디지털 시대 교사의 역할과 AI & 에듀테크 수업 설계의 중요성에 모두가 공감하며,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AI 기술의 주도적 활용을 돕는 수업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는 “AI 시대를 맞이하며 천재는 늘 업계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가 개발 중인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생님들께 소개하게 되어 의미 있고 기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교수학습지원 서비스 ‘T셀파’를 중심으로, 선생님들께서 다양한 선도 기술을 학교에서 접목하실 수 있도록 천재가 지원하고 협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수업자료를 제공하는 T셀파(티셀파)는 초∙중∙고 교사들이 보다 질 높은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교수학습지원 서비스’로, 에듀테크 수업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 서비스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편하고 즐거운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돕기 위해 AI 채팅 및 프롬프트, AI 독후감 첨삭 등을 이용할 수 있는 ‘AI실험실’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