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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주최 ‘2024 전국드론낚시&축구대회’ 경북 지역 주요 인사들 참석

최첨단 정보기술(IT)의 집약체이자 새로운 레저스포츠로 급부상 중인 세계일보, 경북도, 포항시 주최 ‘2024 전국드론낚시&축구대회’가 21일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과 포항직업전문학교 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일보, 경북도, 포항시 주최 ‘2024 전국드론낚시&축구대회’가 21일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남억 경북도통합신공항 투자본부장, 서석영 경북도의원,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양금희 경북도경제부지사, 정희택 세계일보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강현섭 공익법인 한국첨단산업진흥협회장).

이날 행사의 축하 및 격려를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의 축전 , 양금희 경북도경제부지사,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박용선·서석영·연규식 경북도의원, 이남억 경북도통합신공항 투자본부장, 강현섭 공익법인 한국첨단산업진흥협회장, 문석배 김정재 국회의원실 정책특보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김정표 포항시 디지털융합산업과장, 권은영 디지털융합산업과 팀장 등 포항시 관계자도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몇달 전부터 행사장소 섭외 및 대책회의, 안전관리 등에 열정을 쏟아부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정재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축사에서 "포항은 드론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회차원에서 포항시가 글로벌 드론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경제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낚시와 축구는 수중전이 가장 흥미롭고 익싸이팅하다"며 "세계일보가 주최하는 '전국드론낚시&축구대회’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경북도와 협력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은 "세계일보가 시대를 앞서가는 드론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보니 선구안이 있는 것 같다"며 "포항시의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포항시의회도 포항시와 협력해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용선 경북도의원은 "이번 포항 드론관련 행사를 계기로 경북도가 국내 최고의 드론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 전국드론낚시&축구대회’가 21일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내빈들과 선수들이 개회식을 지켜보고 있다. 

서석영 경북도의원은 "포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드넓은 백사장과 영일만의 넘실대는 푸른 바다다"며 "이곳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 상공에 드론이 군집비행을 하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 특히 오늘은 드론관련 행사 당일 아침에 제 자식이 가정을 꾸린지 7년만에 손자를 본 날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오늘 드론행사를 포항에서 개최한게 된 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포항하면 이제 철강산업을 넘어 바이오, 수소, 배터리로 도약하는 상황에서 드론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