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20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를 명동 본점에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 이은 두 번째 어그 매장이다. 어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2024 가을·겨울 캠페인에도 글로벌 앰버서더 뉴진스 하니와 협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캠페인 ‘필즈 라이크 어그’를 공개했다.
어그는 하니와 협업한 캠페인으로 젊은 층의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했고, 그 결과 브랜드 자체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신장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 어그 매장에서는 하니가 착용한 ‘뉴 하이츠(New Heights)’ 컬렉션 및 다양한 시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뉴 하이츠는 클래식 라인을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고객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발목 기장의 미니 부츠, 종아리 기장의 숏 부츠, 슬리퍼 형태의 클로그 등 총 다섯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푸퍼 스타일의 크롭 재킷부터 플리스(양털) 소재 재킷까지 가을·겨울 시즌 적합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조거 팬츠, 청바지, 면바지 등 캐주얼룩과 매치하기 좋은 제품들로 어그 슈즈와 함께 완벽한 착장을 완성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어그의 주력 상품 시그니처 부츠와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통해 다시 한번 2030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