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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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시스템 다각화로 맞춤형 인재 확보 [사회공헌 특집]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따라 전동화, 전장 등 주요 핵심분야 연구개발 역량 강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체계적 인재 분석을 바탕으로 채용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비즈니스와 연계한 △전략 역량 확보 △핵심인재와 리더십 육성 △비즈니스 관점의 인력운영 유연성 확보 △기업문화와 커뮤니케이션 고도화를 4대 축으로 인력 계획을 운용 중이다.

‘2024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학생부 및 일반부 금상 수상자들과 참가자들이 지난 7월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채용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운영해 지원 분야와 제품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기반으로 채용 박람회, 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 우수 인재 초청 행사 등 채용 프로그램 다각화에도 힘써 왔다.

특히 SDV(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 전환에 발맞춰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중 SW 아카데미는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전동화 등 현대모비스가 필요로하는 분야의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시작됐다. 외부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과 협업해 모빌리티에 특화된 맞춤형 SW 교육을 제공하고,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최종 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맞춤형 개발자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성균관대와 협약을 통한 채용 프로그램인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채용 연계 트랙(현대모비스 트랙)’도 운영 중이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가 목표인 학부생에게 핵심기술 교과목 수강과 함께 현장실무 연수, 산학과제, 연구 지원, 현업 연계 프로젝트 경험 등 체계적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미래차 개발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확보를 강화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