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오는 발매 후 약 20년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선주 ‘남과 여’ 옥션을 진행한다. 음악증권 1주년을 맞은 뮤직카우의 스페셜 옥션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 옥션 참여를 통해 뮤직카우의 다양한 1주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뮤직카우는 10월 1일 오후 9시까지 박선주 ‘남과 여’ 저작재산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수익증권 옥션을 진행한다. 박선주 ‘남과 여’는 2006년 발매된 곡으로, 발매 후 약 20년이 지났음에도 각종 리메이크나 결혼식 축가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듀엣곡이다. 최근 3년간 멜론 일간 감상자 수 1천 명 상회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7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인기만큼 최근 3년간 저작권료 추이도 꾸준한 흐름을 보였다.
‘남과 여’ 음악수익증권 2084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옥션시작가는 22000원이다. 상한가는 시작가에서 30% 상승한 28600원으로, 모집 수량이 모두 상한가로 낙찰되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공시서류상 옥션 시작가를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은 11.03%(상한가 기준 8.49%)다.
해당 옥션은 뮤직카우가 음악증권 1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스페셜 옥션 라인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 옥션 참여 시 포인트 이벤트 및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1주년 기념 이벤트 기간 중 스페셜 옥션을 낙찰 받으면 누구나 추가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옥션이나 마켓 거래를 통해 10주 이상 음악증권을 구매하는 경우 순금 골드바, 아이폰 16 등 경품 당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뮤직카우 공식 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박선주 ‘남과 여’와 같이 발매 후 오랜 시간 지속적인 인기를 얻는 곡들은 꾸준한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음악저작권 자산의 특성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오랜 시간 인기를 증명한 좋은 곡으로 특별한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뮤직카우는 오는 10월 2일부터 진행 예정인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 옥션도 예고했다. 이 곡은 1987년 강변가요제 수상곡으로 강렬한 고음과 헤비메탈 사운드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복면가왕에서 하현우가 경연 곡으로 택해 8연승을 이어가는 등 많은 후배가수들이 다양한 경연대회에서 이 곡으로 가창력을 뽐내왔다. 해당 곡 옥션 관련 상세 정보 역시 공식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