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최대 종신 보장… 노후 준비 돕는 ‘수호천사’ [재테크 특집]

동양생명
서울시 종로구 소재 동양생명 본사 전경. 동양생명 제공

동양생명은 치매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출시한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이 노후를 준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동양생명이 지난달 출시한 이 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24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치매 보장은 물론이고 장기요양등급 판정에 따른 재가·시설급여, 생활자금을 최대 종신 지급하는 상품이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은 지난달 한 달간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에서만 3만건 이상 판매됐다.

이 상품은 ‘(무)장기요양생활자금특약D(종신 지급)’를 탑재해 장기요양 판정에 따라 해마다 피보험자 생존 시 그에 따른 생활자금을 지급(최초 3년간 보증지급 및 최대 종신토록 지급)한다. 치매 치료 및 간병에 따른 피보험자 및 가족의 부담도 완화해 준다.

또 ‘(무)장기요양재가급여보장특약D’를 신설해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재가급여를 이용하면 1회당 월 1회를 보장한다.

‘(무)장기요양시설급여보장특약D’를 통해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시설급여를 이용해도 1회당 월 1회 보장한다.

중증 치매 상태 및 중등도 이상 치매 상태는 물론이고 경증 장기요양상태(1~5등급)여도 ‘(무)보험료납입면제특약D’를 통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도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예정 이율을 3.0%로 인상해 보험료가 한층 저렴해졌다. 예정 이율은 보험료 산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3.0%로 올리면 보험료는 약 3~5% 낮아지는 효과를 갖는다.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기간도 90세 만기·95세 만기·종신까지로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폭도 확대됐다. 아울러 표준형, 표준형 대비 해약 환급금이 적어 보험료가 저렴한 해약 환급금 미지급형, 해약 환급금 일부 지급형으로 구성했다.